새해 다짐으로 토토는 완전히 접는다고 써오던 사이트들 다 정리했었는데 와이프 친정 가는 김에 심심풀이로 재미나 볼까 하다가 복순이란 사이트를 다시 찾게 됐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먹튀 검증이니 커뮤니티니 하는 건 관심도 없었는데 이렇게 당해보니 왜 사람들이 그런 걸 찾아다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일단 20만원 넣고 배팅을 시작했는데 주말인데도 경기가 많지 않아서 그나마 제가 볼 만한 경기 몇 개만 골라 언더로 찍었습니다. 근데 이게 시작하자마자 골이 터져버려서 금방 낙첨될 게 뻔해 보이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20만원을 한 번 더 충전해서 남은 경기랑 내일 아침 경기까지 억지로 맞춰 다시 배팅했습니다. 피곤한 눈을 비벼가며 경기 보는데 다행히 대부분 잘 돼가고 있었죠. 이제 좀 자야겠다 싶은데 갑자기 쪽지가 와서 보니까 무슨 배당 하락이니 시스템 베팅이니 하면서 적특 처리한다는 거예요. 이미 끝난 경기인데 말이 되나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이번엔 전화가 와서는 대뜸 작업배팅 운운하면서 적특 인정하고 다음 경기 보든지 아니면 그냥 몰수당하든지 선택하라며 협박하듯 말하더군요. 피곤하고 예민해서 그런지 저도 화가 나서 무조건 정상 처리해 달라고 따졌더니 밑도 끝도 없이 일방적으로 탈퇴 시키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냥 마음먹은 대로 깔끔하게 손을 털고 나왔어야 했는데 결국 시간만 날리고 돈만 날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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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자마자 작업 배팅 트집 잡는 복순이 먹튀 제보합니다
작성자
에스파
- 0건
- 41회
- 25-02-10 12:10
- 사이트 명 복순이
- 사이트 주소 http://bse-1004.com
- 피해 날짜 2025년 2월 7일
- 피해 금액 300만원
피해내용
증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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