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바로 대구 원정석으로 달려가서
아데바요르 시전~ㅋㅋㅋ
그러다 양 팀 선수들 난투극까지ㅋㅋㅋㅋ
이 형 진짜 안 변하네요
기자 회견에선 또 입만 살아서
"대구팬들에게 제가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아니 니가 대구랑 무슨 원한이 있길래
이렇게까지 하냐고 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국축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승원 대구 전쟁사 (거의 삼국지 수준임ㅋㅋ)
2021 연봉협상 잘 안되자 냅다 등록 안시킴ㅋㅋㅋ
선수협에 울면서 전화했는데 대구편만 들어줌ㅠㅠ
"급하니까 부상인데 뛰게 했어요ㅠㅠ"
진단서 들고 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올림픽 가야 되니까 갑자기 복귀ㅋㅋ
"제 무릎 이제 괜찮아요~"
당시 인스타에는
이강인이 대구에서 언제 나가나요?
스토리 올려버림
그렇게 올림픽 끝나고 잠수 타버리기~
근데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
제주전 5-0 패배 후
"동성로 가서 술 먹었다" 카더라 뜬금 루머가 돌고
정승원 동성로에서 여자 꼬신다며 사진 등장!!
알고 보니 그냥 오뎅 먹다가 길에서 찍힌 거...
하지만 당시 코로나 방역수칙위반으로 구단에서 징계를 먹임
응수로 정승원은 사과문도 없이 그냥 구단 관련 사진 다 지움ㅋㅋ
댓글에서 욕한 팬들 고소까지ㅋㅋㅋ 진짜 찐따 행보
그렇게 다른 팀 가서도 대구가 지면
"징구~", "한대구요 두대구요~"
이러면서 팀을 조롱함ㅋㅋㅋ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보고
무지성으로 욕하던 사람들도 문제임...
무튼 양쪽 다 잘한 건 없는 것 같아요ㅋㅋ
정승원이 너무 도발적으로 굴었고 팬들도 무지성으로 때린 느낌?
아무리 그래도 프로선수가 저런 세리머니 하는 거 보면
진짜 감정이 심했나 봐요
K리그에서 이런 케미 또 없을 듯~?ㅋㅋㅋ
이건 개 빡치고 욕 나오는 게 당연함 ㅋㅋ
사실 뭐 안 날라온 게 다행이지 ㅋㅋㅋ
한쪽이 일방적으로 100:0 나올 정도로 잘못한 건 아니지만
굳이 과실 따지자면 정승원 쪽 잘못이 조금 더 커서
대구 입장에서는 정승원 싫어 할만함
물론 정승원 입장에서는 자기가 억까당한걸 더 크게 느끼니 대구 싫어할만하고
그렇게 야유 박았으면 세레머니 박힐 각오 하고 한 거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