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브라질전 보셨나요?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교체 투입 22분 만에 골 터뜨리면서
완벽한 마무리 지었습니다
덕분에 시메오네 가문은 대기록을 남기네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3대가 모두 골 넣은 최초의 가문
디에고 시메오네 (아버지) : 106경기 6골
지오반니 시메오네 (형) : 데뷔전에서 골 기록
줄리아노 시메오네 (동생) : 3경기 만에 브라질전 득점
이런 역사적인 장면 직관으로 본 사람들 부럽네요
아직 3경기밖에 안 뛰었는데 벌써 브라질전에서 골 넣고
월드컵에서도 중요한 역할 맡을 듯 합니다
지오반니가 파워형이라면 줄리아노는 기술형
아버지의 승부욕에 형의 결정력까지 갖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