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찐팬심이 느껴진다

김경민, 아사니 후반 시간 지연 경고에

"내가 욕먹겠다"

"내가 시켰다. 오늘 정말 이기고 싶어서"

이정효 감독 발언 보고 진짜 무리뉴 생각났음ㅋㅋ

선수들 보호하면서 이런 모습들은 진짜 간지남

광주가 언더독인데도 자기 축구 고집하는거 보면

이 감독 진짜 배짱도 있고 철학도 있음

전술이건 능력이건 다 떠나서

무명 출신이라 더 간절함이 돋보임

이런 사람이 국대감독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음

뭔가 책임지는 저런 든든한 에튀튜드가

선수들 마음을 진짜 편하게 할 수 있을거 같고

이런 승부사 기질 있는 감독이 진짜 필요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