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네이버 토토 카페에서 프로젝트 따라갔다가 고생한 사람이 있음.
먼저 토토 프로젝트란?
다수의 참가자가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픽스터의 배팅 정보와 금액을 따라가는 방식의 그룹 배팅 활동
처음엔 픽스터가 "목표 금액 2배 3배 보장" 같은 소리하면서 분위기 띄웠다고 함.
지인도 괜찮아 보이길래 배팅 금액 그대로 따라서 쭉쭉 넣었는데..
결과는 참담했음.
사실 멱살잡고 따라오라고 한거 아니라서..
탓하기도 좀 그런 상황이긴한데..
얘기듣고 쭉 살펴보니 문제가 있긴 해보임.
여기 카페를 이용한다거나 관계자가 볼 수도 있어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함.
궁금하면 쪽지로 답 드리겠음.
1년정도 기간으로 잡고 활동 내역이나 적중률을 꼼꼼하게 살펴봤음.
우선 지인의 사례와 여러번 긁어본 결과를 말씀드리겠음.
분위기 잡는게 일단 한몫했다고 생각함.
살펴보는 입장이었지만
이건 뭐 나도 한번 따라가 볼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함.
픽스터 믿었다가...?
처음엔 승률 괜찮은 거 같더니 점점 말도 안 되는 픽 던짐.
안된다고 징징거리면
누가 따라오라 그랬냐는 여론 형성 엄청 빨라서
나만 이상한 사람됐다가 바로 탈퇴 처리됨.
지인이 픽스터에게 쪽지로 직접 물어봤더니
"긴 호흡으로 보세요"
라는 말만 반복.
결국 몇 번 틀리니까 아예 소식 끊겼다더라.
목표 금액? 끝까지 못 갔다
지인 말로는 중간에 자금이 부족해서 추가 입금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함.
계속 배팅 금액 키워야 목표 달성 가능하다고 했다나 뭐라나.
근데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은커녕 다 날리고 끝남.
사이트도 문제
프로젝트에서 추천한 사이트 구글 검색해보니 먹튀로 유명한 곳이었음.
카페 프로젝트 중에 특정 사이트 유도하는 경우 많음.
근데 그 사이트가 안전한지 아무도 안 알려줌.
먹튀 당하면?
수익이고 뭐고 그냥 아무 것도 없는 거임.
교훈
잘된다는 얘기만 믿고 따라가면 큰 코 다칠 수도 있음.
픽스터, 전략, 사이트 다 검증 안 되면 리스크 100%.
결국 지인도 이런 프로젝트는 다시는 안 한다고 다짐했음.
돈도 돈이지만 멘탈 나가는 거 순식간임.
조심 또 조심.
지인이 꼭 저를 말하는 것 같아 콕 찔리네요 ㅋㅋㅋㅋ
딱 1년 전에 제가 저러고 있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