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은 주요 대회마다 주목할 선수들을 소개하는
스카우팅 가이드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번에는 겨울 이적시장에 집중한 새로운 이적 레이더를 선보입니다.
2025년 1월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요 클럽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25명의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이 반드시 이적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자들에 따르면 클럽들의 스카우트 부서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수 목록입니다.
대부분의 클럽들이 1월 이적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미 내년 여름을 대비한 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총 3부까지 진행 예정이며 각 10명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참여한 기자들
David Ornstein, Sebastian Stafford-Bloor, Anantaajith Raghuraman, James Pearce, Jacob Whitehead, Simon Hughes, Dermot Corrigan, Thom Harris, Joshua Kloke, Sam Lee, Mario Cortegana, Stuart James, Ahmed Walid, Tim Spiers, Mark Carey, Elias Burke, Matt Woosnam, Nick Miller, Patrick Boyland, Pol Ballus, Simon Johnson, Liam Tharme, Philip Buckingham, James Horncastle, Jack Pitt-Brooke, Jeff Rueter, Ali Rampling.
시작합니다.
아데몰라 루크먼
포지션 : FW(윙어) / 국적 : 나이지리아,영국 / 나이 : 27 / 소속팀 : 아탈란타
루크먼은 1월에 이적을 원하는 클럽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탈란타는 세리에 타이틀 경쟁 중이고
챔피언스리그 다음 단계 진출을 앞두고 있어
그를 쉽게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루크먼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2년 남았을 때 이적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약 3천만 파운드(3,800만 달러)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David Ornstein, James Horncastle-
루크먼은 다재다능한 옵션을 갖춘 공격수입니다.
이번 시즌 그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기록한 19골과 6어시스트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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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로빈슨
포지션 : DF(레프트백) / 국적 : 미국 / 나이 : 27 / 소속팀 : 풀럼
왼쪽 풀백은 그 어떤 포지션보다 꾸준한 선수를 찾기 어려운 자리입니다.
특히 왼발잡이 선수 매물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는 항상 큰 수요를 끌어옵니다.
몇 차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전부터 높은 수준에 도달할 잠재력을 보여왔습니다.
-Jeff Rueter-
로빈슨은 상대가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특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8명의 풀백과 윙백이
이번 시즌 810분 이상을 소화했으며 로빈슨은 1,440분으로
공동 선두에 있습니다.
상대의 터치당 7.6회의 태클은 7위에 해당하며
64.1%의 성공률은 상대 공격수에게 도전하는 그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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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델랍
포지션 : FW(스타라이커) / 국적 : 영국 / 나이 : 21 / 소속팀 : 입스위치 타운
리암 델랍은 내년 여름 이적을 두고 더 큰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1세의 선수는 7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했으며
여러 팀들이 그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첫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그의 평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David Ornstein-
델랍의 성장은 고전적인 중앙 공격수들이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의 신체적인 힘과 홀드업 플레이는 높은 압박을 견디는 데 유용합니다.
이를 뛰어난 슈팅, 드리블, 그리고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력과 결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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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
포지션 : MF(공미) / 국적 : 독일 / 나이 : 21 / 소속팀 : 바이어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는 독일 축구의 보석입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무패로 더블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아라와 함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국가대표팀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 월드컵에서 독일의 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의무는 아니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할 때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쾰른FC의 유소년 시절 그는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Anantaajith Raghuraman-
수비수를 제치고 공간을 만들어가며
원투 패스나 정밀한 패스, 스루 패스로 동료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더볼 능력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 득점과 기회 창출에 자주 관여합니다.
짧은 선수 경력 동안 비르츠는 공격진의 전반적인 역할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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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포지션 : DF(풀백) / 국적 : 영국 / 나이: 26 / 소속팀 : 리버풀
알렉산더-아놀드는 실력과 계약 상황 덕분에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처럼 젊고 뛰어나며 리버풀 같은 명문 구단과
오랜 기간 연계된 선수가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리버풀에 대한 강한 충성을 보여왔으나
현재까지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팀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당사자들이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며 시간이 촉박합니다.
-David Ornstein-
과거 위르겐 클롭 체제 하에서 보낸 시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이 그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전에도
그는 자주 전방으로 나아갔고
중앙 미드필더가 그의 뒷공간을 커버하곤 했습니다.
올 시즌 슬롯 감독은 그의 역할을 재조정했습니다.
빌드업 과정에 더 많이 관여하는 풀백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크로스보다 짧고 정교한 패스를 더 많이 시도하며
그의 터치와 패스의 비율 역시 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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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셰슈코
포지션: FW(공격수) / 국적 : 슬로베니아 / 나이 : 21세 / 소속팀 : 라이프치히
셰스코는 지난여름 스트라이커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섰던 선수였습니다.
맨유, 아스날, 리버풀,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의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계약은 2029년까지 연장되었지만
라이프치히와의 협정을 통해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용받을 수 있습니다.
-Jacob Whitehead-
셰슈코는 단순한 득점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공을 소유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195cm의 큰 키를 가지고도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자랑합니다.
뛰어난 속도 변화를 통해 수비수를 제칠 수 있습니다.
공중 경합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슈팅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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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수비멘디
포지션 : MF(수미) 국적 : 스페인 / 나이 : 25세 / 소속팀 :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날 가능성을 점차 받아들이고 있으며
내년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그가 마음을 바꿔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난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은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아스널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이 많으며
맨시티는 로드리의 공백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David Ornstein-
라리가의 레지스타로 평가받으며
압박을 버텨내는 능력과 뛰어난 볼 다루기 기술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로드리의 후계자로 주목받는 그는
어리지만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센터백 사이로 내려와 공을 받거나
반전 상태에서 공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전형적인 경기 리듬을 조율하는 역할로
그의 패스는 대부분 정확하며 짧은 패스 연결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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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포지션 : FW(윙어) / 국적 : 이집트 / 나이 : 32세 /소속팀 :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입니다.
살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직 클럽에 남으라는 제안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The Athletic의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1년 재계약에 응할 의향이 있지만
협상 과정에서 클럽에 점점 더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James Pearce-
득점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그의 창의적인 경기력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그의 어시스트 능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90분당 예상 어시스트(xA) 기준으로
지난 시즌 0.42를 기록하며
이전 6시즌 중 5시즌의 기록을 거의 두 배 이상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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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엄스
포지션 : FW(윙어) / 국적 : 스페인 /나이 : 22세 /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니코 윌리엄스에게 큰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바르셀로나행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렸지만 협상이 성사되지 않자
결국 아틀레틱 클럽에 남기로 했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높이며
윌리엄스 역시 이전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David Ornstein-
유로 2024에서 윌리엄스가 보여준
빠른 발, 놀라운 스피드, 그리고 절묘한 컷인 후 슛 기술은
그의 평소 경기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여전히 왼쪽 윙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드리블과 1대1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의 과감한 플레이는 팀에 공격 옵션을 제공하며
상대팀 수비가 두 명씩 붙어야 할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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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
포지션 : DF(레프트백) / 국적 : 캐나다 / 나이 : 24세 /소속팀 : 바이에른 뮌헨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되며
그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만듭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데이비스의 에이전트가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2025년에 자유 계약으로
데이비스를 영입하는 쪽을 선호하게 되어 그의 관심은 한풀 꺾였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비스는 뮌헨과 계약 연장에 가까워졌지만
그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로 계약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Mario Cortegana Santos-
전통적인 왼쪽 풀백으로서 활발하게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합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너비를 유지하며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수비를 돕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빠른 회복 속도와 기민한 발놀림으로 상대를 제치고
공을 빠르게 전진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든지 경기의 흐름을 지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2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