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에서 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있었던
즈데넥 제만 (77세 / 체코) 이라는 레전드 감독 얘기 해볼게요
일단 이 양반 축구 철학이 ㄹㅇ 미쳤음
"0-0은 지루하다 차라리 4-5로 지자 그게 최소한 재밌기라도 하지"
"골 넣어도 계속 공격해야됨 템포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진짜 상남자
맡았던 팀이랑 키운 선수들 보면 네임 벨류가 ㄷㄷ
라치오(94-97): 네스타, 네드베드
로마(97-99): 카푸, 토티
페스카라(11-12): 베라티, 임모빌레, 인시녜
로마2기(12-13): 라멜라, 마르키뉴스, 플로렌치
전술은 현지에서 제만란디아라고 불림ㅋㅋ
4-3-3 기반인데 진짜 개쩌는게
풀백 둘 다 겁나 올라감
미드필더들도 다 앞으로 달려듬
잘풀리면 4-5점차로 이김
근데 5점차로 이기다가도 동점됨ㅋㅋ
특히 로마2기때는 진짜 레전드였음
2-0-8 대형으로 경기함ㅋㅋㅋ
수비 2명만 남기고 다 앞으로 가는;;
이탈리아 수비축구 팬들 멘붕옴
근데 진짜 신기한건 이런 자살 축구로
네스타부터 토티까지 다 월클로 만듦
왜? 상대진영에 우리선수가 많으니까
공격수고 수비수고 다 성장하는거임
제가 본 감독중에 제일 미친놈이었음
그리고 그 자살 전술을 현대 축구에서 또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음
그게 바로 런던의 토트넘 철밥통 감독 안제 포스테코글루 ㅋㅋㅋ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이런 닥공류 감독의 장점이
골키퍼 센터백 레벨업
풀백 공격 능력 향상
공격수 자신감 상승
유망주 포텐 터트리기인데
포스텍처럼 셋 다 안되고 팬들 속만 터지는 상황이면 경질해야 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