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마지막 쓰리핏의 위엄..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 23세.. 여기서도 형은 해맑구나.. ㅠㅠ
그렇다면 역대 미국 스포츠 쓰리핏 왕조가 어떨지 궁금하쥬?
MLB
뉴욕 양키스
(1936, 1937, 1938, 1939) (4년 연속 우승)
뉴욕 양키스
(1949, 1950, 1951, 1952, 1953) (5년 연속 우승)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1972, 1973, 1974)
뉴욕 양키스
(1998, 1999, 2000)
NBA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LA레이커스)
(1952, 1953, 1954)
보스턴 셀틱스
(1959, 1960, 1961, 1962, 1963, 1964, 1965, 1966) (8년 연속 우승)
시카고 불스
(1991, 1992, 1993)
시카고 불스
(1996, 1997, 1998)
LA 레이커스
(2000, 2001, 2002)
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1947, 1948, 1949)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1956, 1957, 1958, 1959, 1960) (5년 연속 우승)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1962, 1963, 1964)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1976, 1977, 1978, 1979) (4년 연속 우승)
뉴욕 아일런더스
(1980, 1981, 1982, 1983) (4년 연속 우승)
NFL
없음..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2023,2024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오늘 2025 슈퍼볼에도 진출해 영광의 쓰리핏 갱신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2년전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패트릭 마홈스를 상대로 패배의 쓴맛을 봤던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제일런 허츠가 결국 오늘 우승에 성공하며 치프스의 쓰리핏을 저지합니다..
사진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이기거나 배우거나.."
캬..
형도 자격이 있구나..
빈스 롬바디 트로피.. 7년만이니 너무 반갑지 형들..?
이렇게 20년이 넘게 지나도록 LA 레이커스의 마지막 왕조 기록은
조금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결국 허츠가 mvp로 선정되며 저 사진의 가치가 많이 오르게 되었네요
평소 미식 축구 잘 안챙겨보는데 그래도 오늘 필리스 수비는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패트릭 마홈스의 goat 도전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