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김연경 선수가 한국 복귀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챔프전 3승2패로 우승 확정했습니다
5경기 중 4경기가 5세트까지 가는
역대급 명승부였네요
5차전은 흥국이 2세트 먼저 따냈지만
정관장이 3세트 4세트 연속 따내며 동점!
그러나 마지막 5세트에서
김연경과 투트쿠가 폭발하며 우승 확정을 지었습니다!
챔프전 MVP는 5차전에서만 무려 34득점을 쓸어담은
김연경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국내 복귀 후 매번 준우승에 머물렀던 연경신
마지막에 한을 풀었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여자배구
역대 최고의 챔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자배구는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흥국생명: 김연경 은퇴, 아본단자 재계약 무산 예상
현대건설: 이다현 이적 거의 확정, 양효진, 김연견 폼 저하
정관장: 메가 트라이아웃 불참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 불투명
다음 시즌에는 GS칼텍스와 도로공사가
상위권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리그에서 핵심은 김연경 이고은 신연경 피치로 봅니다
투트쿠가 빠져 있는 기간이 워낙 길었어서...
원래도 조직력이 좋다기 보단
개개인 역량으로 풀어 나간 게 믾있죠
은퇴 시즌 통합 우승 파이널 mvp
유종의 미 그 잡채
지금도 mvp 상금 500만원
안비밀~